[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이달 27일까지 경주·제천·거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임직원을 위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힐링캠프는 임직원의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리 엔지니어·상담사 등 현장에서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26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개인 심리 분석·요가 및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 산책 등을 진행하며 각 지역별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 등 야외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 김정훈 상무는 "회사는 최상의 고객 대응을 위해서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1월 협력업체 직원 7400여 명의 직접고용으로 구성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임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내상담실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