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셀토스 ▲K7 프리미어 ▲더 K9 ▲스팅어 등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도록 이벤트를 추진했다”며 “새로 출시된 셀토스 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5세대를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장애인 가정에겐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카니발 이지무브 지원과 함께 여행경비와 귀성선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