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이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국제옥수수재단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업은행과 벧엘나눔공동체는 지난 2012년부터 중복과 가까운 7월 3째주 토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선정해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산은자원봉사단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무료로 배식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