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봉사단·라파엘클리닉·고대 안암병원 등 100여명 참여
내과·정형외과·안과 등 500여 명 무료 검진 서비스

▲포스코건설‧라파엘클리닉‧고려대 안암병원 등 관계자들이 삼척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포스코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라파엘클리닉‧고려대 안암병원‧고대 의과대‧고대 약학대‧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 명도 동참했다.

라파엘클리닉은 서울대 의대 가톨릭교수회가 1997년 설립한 의료봉사 재단법인으로,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간 중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한방과 등의 진료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 중이다. 특히 2011년 부터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