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살수차와 소방설비로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대림산업이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김상우 대표 등 임직원과 소방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탱크 설비 화재 및 폭발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초기 화재 진화 및 부상자 구조‧이송 훈련을 실시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 매뉴얼 점검 등 안전예방 활동을 회사 경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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