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인기 음료, 파인트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홈플러스(사장임일순)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 출시한다.

홈플러스는 25일 빽다방과 손잡고 빽다방 인기 음료들을 474ml 파인트 컵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한 ‘빽다방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이른바 ‘딸바’로 이름난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를 새롭게 해석한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와 완전초코를 각각 리뉴얼한 ‘밀크 아이스크림’과 ‘초코 아이스크림’ 등 3종이다.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은 딸기 농축액과 바나나 퓨레를 조합했으며 밀크 아이스크림은 우유를 10% 함유, 풍부한 우유 맛을 구현했다. 초코 아이스크림은 코코아 분말을 이용한 진한 초코 맛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심호근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해당 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간 공을 들였다”며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시범 판매 결과 2만5000개가 넘는 기록을 세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