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GS건설이 ‘서초그랑자이’ 견본 주택을 28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단지는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74가구로 전용면적 별로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로부터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이 인증을 받으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다.

스카이 큐브<사진=GS건설>

단지 외벽을 유리로 마감하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해 화려하고 미적 효과가 좋다. 일부 동최상층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게 ‘스카이 큐브’도 마련한다.

또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입지여건이 서초구 내 최고라는 평가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 접근성도 좋다.

또한 8학군 지역에 속해 인근에 서초고·양재고·서울고·은광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 등이 가깝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메가박스(강남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초그랑자이는 강남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다”며“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한 강남의 ‘명품 아파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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