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포스코건설 더샵 타운’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경기 광주시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으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세대 ▲76㎡ 479세대 ▲84㎡ 869세대로 구성된다.

이 일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지리상 판교‧분당과 인접해 있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현대백화점·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3번 국도 인접으로 제2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2022년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주민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정원‧피트니스 센터‧골프연습장‧독서실‧키즈룸‧도서관을 비롯해 사우나 시설과 실내 체육관도 들어선다.

특히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설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분당 아파트 노후화와 판교테크노밸리 확장으로 오포지역이 판교·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며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타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할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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