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물산>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삼성물산이 부산 진구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부산시 연지2구역 재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에게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110㎡TH(테라스하우스) 4가구 ▲111㎡ 3가구 등 1360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단지가 들어설 부산진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롯데백화점‧쥬디스태화‧NC백화점‧서면지하상가와 부산시청‧부산진구청‧부산고등법원 등 주요 시설이 주변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초연 근린공원‧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성지로‧신천대로‧동평로 등 주요 도로가 있고 향후 KTX 정차 복합환승센터도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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