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10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를 운영한다.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가족 간 자산문제 방지하는 ‘리빙 트러스트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매각·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전문가들을 통해 회계, 세무, 법률, 금융, 기업매각, 인수 등의 자문을 통한 중장기적 플랜과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승계센터 관계자는 "자수성가한 국내 1세대 CEO들 다수가 기업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통해 손님과 은행이 상생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