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 자영업자 고객 대상 교육·컨설팅 지원

9일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김유진 대표가 강의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충청북도 내 자영업 고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와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한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 전·후로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이 1:1 맞춤 경영지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년 8월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신한 SOHO사관학교’와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에 이어 찾아가는 세미나인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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