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가 75㎍/㎥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및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자서비스 수신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해 대기오염 예·경보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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