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원(왼쪽)-조수애 부부.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김명수 기자]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씨가 서울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임신 21주차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병원측은 조수애씨가 입원 중인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수애씨의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긍정도부정도 안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전무,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산하 두산매거진 대표 등을 맡고 있다. 2005년 구자홍(73)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64)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39)와 결혼했고 2010년 이혼했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씨는 'JTBC 아침&' 앵커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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