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WBSC는 18일(한국시간) 2018년 마지막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4987을 얻어 3위에 올랐다.

일본이 5796점을 획득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5565점의 미국이 1위에서 2위로 밀렸다.

대만은 3569점을 기록,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3516점을 얻은 쿠바는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WBSC 세계랭킹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12 출전국이 결정된다. 내년 11월 개최되는 2019 프리미어 12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일본, 미국, 한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이 12위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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