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활동곡 10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1억뷰 반열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5일 오후 6시 공개한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3시20분께 1억뷰를 넘어섰다.

'예스 오어 예스'는 공개 6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약 10시간27분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을 세운 뮤직비디오다.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곡이다.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트와이스 대기록의 시작은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다. JYP는 "'데뷔곡부터 10연속 1억뷰 돌파'는 K팝 걸그룹 사상 신기록으로 트와이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일 오후 6시 새 스페셜 앨범 '더 이어스 오브 '예스''를 발매했다. R&B 장르의 타이틀 '올해 제일 잘한 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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