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우동 국물과 함께 즐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팔도가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출시한 ‘봄꽃비빔면’에 이은 두 번째 시즌 한정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비빔면에 가쓰오부시로 맛을 더한 우동 국물 스프로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팔도는 봄, 겨울철 시장 공략을 강화해 연중 즐기는 별미면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도 변경했다.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사진=한국야쿠

특유의 파란색 바탕에 눈 덮인 풍경을 형상화해 포근함을 더했다.

비빔면은 한정판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경쟁력을 높여 왔다. 지난해 ‘팔도 만능비빔장’을 선보였고, 최근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밥 제품 ‘비빔밥’도 출시했다.

한창민 BM팀장은 “지난 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차갑게 먹는 라면 시장을 처음 개척한 원조 비빔라면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색다른 한정판 제품 출시를 통해 사계절 별미면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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