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중일건설(주), 중일산업개발(주), KB부동산신탁에서 추진 중인 중일 라크리움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한강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인 IoT@home 3년 비용 무상지원에 2018년 핫 아이템 건조기 특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 IoT 시스템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냉난방 컨트롤, 에너지미터, 음성인식허브,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 제어 등이 가능한 첨단 서비스로 중일 라크리움은 도입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부분도 고객들을 생각해서 무상으로 3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일 라크리움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8-7에 전실 소형평면의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중일 라크리움`을 착공 계획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21㎡, 총 379실 공급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20A1㎡ 48실, ▲21B1㎡ 42실 ▲20A1㎡ 테라스 16실, ▲21B1㎡ 테라스 14실, ▲20A㎡ 복층형 138실, ▲21B㎡ 복층형 121실 등이다.

인근에 이마트 및 중앙공원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김포평화누리 자전거도로 개설, 13번째 한강고수부지, 아트빌리지, 조류생태공원, 문화예술센터 등이 이미 오픈 됐거나 개발 예정에 있어 풍부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도심에서 불과 2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김포도시철도(2019년) 개통 예정은 물론 오는 2020년까지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 연결 확정으로 교통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 커뮤니티 시설,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제공되며 시스템 냉·난방 에어컨, 세탁기, 전세대 LED 조명등, 회전식 의자, 많은 수납장, 전기 쿡탑, 에너지 절감형 환풍기, 건조기 등 특화된 옵션으로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1~2인 가구가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서울 인근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서 공급된 오피스텔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낼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포한강신도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중일 라크리움 주변을 둘러싼 산업단지 중 6,000여 기업체, 14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 김포골드밸리 및 인근 검단산업단지까지 배후수요를 흡수하며 빠른 분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 등 서울특별시민들에게도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했으며 방문한 손님들에게 홍보 및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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