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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조클럽 입성ㆍ이익 1위 등극 전망에 주가도 '훨훨'

기사승인 2018.10.19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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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문영식 기자] GS건설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하며 1조클럽에 가입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현대건설에 이어 두 번째 1조클럽 건설사의 탄생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60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3분기에도 2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GS건설의 3분기 영업실적을 추정하며 매출은 3조587억 원, 영업이익은 207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3분기 실적은 전망치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GS건설은 3분기까지 영업이익 8168억 원을 기록해 1조 원까지 2000억 원도 채남지 않게 된다.

GS건설은 주택수주 잔고가 많이 남아 있어 4분기에도 2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3~4년 분양했던 주택물량 잔고가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올 하반기 준공 정산되는 현장도 많아 4분기 2000억 원 수준의 이익은 무난할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키움증권도 GS건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1조230억 원으로 추정하며 1조클럽 가입을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서도 GS건설이 '이익 1위 건설사'에 등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영업이익을 보면, GS건설이 6091억 원으로 1등을 차지했고, 대림산업이 4732억 원, 현대건설이 4394억 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3위의 간격이 많이 벌어져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세 회사의 3분기와 4분기 이익이 모두 20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GS건설의 ‘이익 1위 건설사’ 타이틀 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상반기 실적 발표에 주가 껑충...주택사업 집중 전략 주효

‘1조클럽 신규가입’과 ‘이익 1위 건설사 등극’이 가시화 되면서 GS건설의 주가도 최근 급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

2016년 유가급락 시기에 1만8000 원 대까지 떨어졌던 GS건설의 주가는 이후 국내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2~3만 원 수준으로 올랐지만 올해 초까지 등락을 거듭할 뿐 3만 원선에 머물러 있었다.

올해 1분기에 3898억 원의 대규모 이익이 났지만 이익의 원인이 과거 손실처리 했던 해외현장의 이익환입이었기 때문에 주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월 상반기 실적이 가시화 되면서 GS건설의 수익기반이 탄탄하다는 보고서가 나오기 시작했고 주가는 한 달 만에 3만5000원 대에서 5만 원 대로 치솟았다. 지난 10월 5일에는 5만6500원을 찍었다.

▲ 자료 : 네이버 주가정보

업계에서는 GS건설의 이런 약진에 대해 사업구조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13년 해외건설 때문에 어닝쇼크까지 경험했던 GS건설은 2014년부터 불어닥친 국내주택호황에 어느 회사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근의 호실적을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지난 3~4년 주택사업에 집중했다. 지난해에는 2만4467 가구를 분양해서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을 제치는 등 주택시장 지형도를 바꿔놓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도 1만 가구를 분양하고 3분기에만 2만4000 가구를 준공해 준공정산이익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GS건설의 이러한 호조세와 주가상승에도 업계 일각에서는 주택경기가 끝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주택사업에 집중했던 GS건설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주택 수주잔고가 아직 많아 남아 있어 내년까지도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해외 수주도 올 하반기부터 영업을 강화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연말부터 공사가 본격화되는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과 함께,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는 탄자니아, 투르크메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내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GS건설의 해외수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년에 GS칼텍스와 LG화학이 계획하고 있는 약 4조 원 투자가 GS건설의 새로운 플랜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시장 하락세에도 GS건설이 높은 수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문영식 기자 moonsh@biznews.or.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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