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올해 12월1일 개통을 확정했다. 기존 종합운동장역에서 연장된 노선은 삼전역을 시작으로 중앙보훈병원까지 총 8개역, 9.2km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송파구는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도 2·8호선과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을 갖추고 있던 송파구 롯데타운 일대는 9호선 한성백제역의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됐다. 이에 교통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변 부동산 시장에 상승세를 불러오게 될 예정이다.

송파구는 개발호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이 재건축하는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 형태로 이르면 올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잠실 진주아파트다. 이러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은 주변 부동산 시세에 즉각적인 상승을 불러온다.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어 대규모 마이스(MICE)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사업,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 KT 송파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소피텔, 롯데그룹 본사의 롯데월드타워 이전 등도 엄청난 수요와 인근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가 주도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캠퍼스 이전 유치와 정부가 100만 가구 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주거복지 로드맵’의 일환으로 그린벨트 해제의 후보군으로 선정한 곳에 방이동이 포함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역사가 들어서는 방이동과 석촌동 일대에는 건축물 연면적 제한을 완화시켜 최고 60m, 20층 이하의 고층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프리미엄 높은 호재 덕분에 송파구 내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밀리형 오피스텔을 표방하는 ‘잠실 제니알’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잠실 제니알은 1.5룸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잠실 제니알은 지하2층, 지상 16층 규모에 총 182실(예정)로 구성된다. A, B, C 세 타입에 2bay 전창구조로 타 오피스텔 대비 월등한 개방성이 인상적이며, 침실과 거실을 중문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리해 개별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3면 코너로 더욱 넓어진 입지를 자랑한다.

잠실 제니알은 주거가치 또한 뛰어나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백화점과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만 따지면 서울 내에 비교할 곳이 없으며, 142만㎡에 달하는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자연의 힐링이 함께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남권 최초로 LG스타일러, 광파오븐렌지를 기본제공하고 드레스룸과 시스템가구 등 실수요자가 바로 입주해 살아도 만족할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완벽한 투자가치와 탁월한 주거가치를 갖춘 잠실 제니알의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 51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 선착순 분양 진행 중이라 방문객과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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