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민필립 기자] 한 끼에 최소 8000원을 웃도는 점심식사 등 값비싼 먹거리 물가로 대다수 직장인과 학생들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와중에 CJ푸드빌 빕스와 맥도날드가 단돈 49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버거 세트와 무제한 디저트 메뉴를 각각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CJ푸드빌 빕스, “3일간 4천9백원에 무제한'티&케이크' 드려요”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단 3일 간 디저트 섹션의 ‘티(커피 포함)와 케이크 페어링 4종’을 4900원에 하루 종일 무제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빕스가 이번 시즌 ‘디저트 파라다이스’라는 콘셉트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블렌딩 티와 케이크 페어링 4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 얻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단 3일 간 디저트 섹션만도 즐길 수 있는 ‘Tea&Cakes 무제한 4900展’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에 따라 디저트 섹션에 고품격 '블렌딩 티 4종'과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선보이고, 더욱 풍미를 높여즐길 수 있도록 '티&케이크 페어링'을 제안한다. 

먼저 향이 좋은 ‘애플 시나몬티’는 깊은 맛 ‘당근 케이크’와 궁합이 좋으며, 새콤한 ‘고수 깔라만시 아이스티’는 진한 풍미의 ‘베리 어썸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린다. 

또 산뜻한 ‘스윗 카모마일 티’는 콜드브루를 넣어 더욱 촉촉한 ‘티라미수’와, 상큼한 ‘히비스커스 리치 티’는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일품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와 함께 즐길 것을 추천했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즐길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샐러드바와 동일하게 입장 후 3시간까지이다.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4종의 티 외에 기존의 커피도 함께 제공한다.

■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4900원에 선봬

<사진=맥도날드 제공>

또한 맥도날드에서는 자사 최 선호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추가된 세트메뉴를 지난 1일부터 4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로써 맥도날드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빅맥, 슈슈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에 즐길 수 있게 돼, 더욱 강력해진 가성비로 무장한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맥올데이 세트는 ‘때는 놓쳐도 끼니는 놓치지 말자’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놓치기 쉬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론칭한 가성비 갑을 추구하는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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