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조이봉사단, 장애인 및 재가어르신 대상 명절맞이 배식 봉사 진행

거동 불편한 재가 어르신에게 명절음식 포함된 ‘식품KIT’ 지원

서울시 마장동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서 송편, 명절음식 등 점심식사 제공

추석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이봉사단. <사진=MG손해보헙>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MG손보가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명절 배식 봉사’의 일환으로, 이날 ‘조이봉사단’ 11명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한가위 명절음식과 송편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을 위해 특별히 명절음식이 포함된 식품KIT 제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MG손보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이봉사단은 소외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2016년에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창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