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박보영(28)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은 16일 "내년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어비스(가제)'에 박보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이 주연을 맡을 '어비스'는 미녀 검사와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에 의해 각각 흔한 외모의 여자와 꽃미남으로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그린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 검사를 연기한다.

박보영은 지난해 4월15일 종방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후 1년여만에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렸다.

'어비스'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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