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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역세권 '주춤', 미사역세권 '후끈'…동양건설산업, '미사역 파라곤' 25일 분양

기사승인 2018.05.21  1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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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조감도. / 동양건설산업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서울·수도권에서 뜨는 상권으로 주목받았던 경기 성남시 위례역(가칭) 역세권과 경기 하남시 미사역(가칭) 역세권 간 희비 쌍곡선이 그려지고 있다. 위례 역세권은 주춤하는 사이 미사 역세권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난을 해결하고 상권 형성의 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던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시공사 변경 문제로 진통을 겪으며 2024년 개통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또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던 위례신도시 마천역∼복정역 5.11㎞ 구간 노면전차(트램) 사업도 표류 위기에 놓이면서 일대 지하철역 예정 인근 부지를 중심으로 분양 실적이 저조하고 임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의 경우 개통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공사기간이 다소 늘어지긴 했지만 더 이상 별다른 지연 요인이 없어 리스크가 해소됐다.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예고된 점도 호재로 여겨진다. 업계에서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시기를 오는 2019년 6월,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 완료 시기는 오는 2025년쯤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엇갈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 성남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월 1770건, 2월 2269건, 3월 2204건으로 정체를 보였으나 경기 하남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월 202건, 2월 339건, 3월 538건으로 증가했다.

상권 형성 속도도 대조되는 모습이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미사역 예정부지 인근 상권 매출 규모는 39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2% 늘었다.

같은 기간 위례역 예정부지 인근 상권 매출 성장률은 5.40%(2017년 3월 129억7000만원→2018년 3월 136억7000만원)에 그쳤다.

▲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 조감도. / 동양건설산업 제공

이런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도 미사역에 포커스를 맞춰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925가구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선보인다.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가로 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안에서도 핵심입지로 통한다.

미사역 파라곤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5월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사강변도시 한 중개업자는 "위례신도시는 지하철 위례역 신설사업이나 경전철, 트램 사업 등이 지체되며 역세 상권을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미사지구는 5호선 미사역 개통이 확정되면서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가들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위례와는 다른 분위기"라고 전했다.

▲ 지하철 미사역 입구 조감도. / 동양건설산업 제공

안준영 기자 andrew@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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