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한국GM 과 협력업체들이 다음달 2일 송도달빛공원일대에서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한국지엠의 조기정상화와 인천경제 부활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돼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이 병행진행된다.

행사의 주관기획사를 맡고 있는 월드기획은 "당일 행사가 열리는 메인광장에는 쉐보레 자동차 전시존과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된다"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하고 먹거리 푸드트럭 존도 운영돼 풍성한 행사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국내 인기 최정상 아이돌그룹 위너, 트로트계의 여왕 홍진영, 국민가수 박상민, 작은거인 강상준, 걸그룹 바바 팀 등이 출연하는 2부 연예인 축하공연은 볼거리 풍성한 행사로 그 열기를 더 할 것이다"라며 "모쪼록 이번행사가 힘든 지역경제로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와 안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도달빛공원을 출발해 4.5키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네이버 카페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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