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백화점은 27일 잠실점 9층에 76m²(23평) 규모의 리빙 전문 PB(자사브랜드) 매장인 ‘살림#(샵)’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살림샵’은 북유럽 직수입 리빙 PB인 ‘엘리든 홈’에 이은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리빙 PB이다.

국내 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40여개의 브랜드와 8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2016년 8월 런칭한 첫 번째 리빙 PB인 ‘엘리든 홈’의 경우 2017년 연간 전년 대비 85% 신장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성장하는 리빙 시장 트렌드를 ‘살림샵’ MD에 반영해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리빙 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송강 생활가전부문장은 “살림샵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에 초점을 둔 롯데백화점 리빙 전문 PB”라며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고 국내외 뛰어난 생산업체와의 직소싱을 통해 오직 롯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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