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총 23개 래미안 아파트 단지 1만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 고객 서비스인 '헤스티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 입주민들에게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헤스티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필터 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꾸미기, 캠핑 아카데미 등 입주민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다.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저소득 국가 아이를 위한 수제비누 만들기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물산은 가족 여가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해 새롭게 캠핑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 에티켓 등 이론 교육과 불 만들기 등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서 캠핑교육을 실시했으며, 래미안 부천 중동, 래미안 대치팰리스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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