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종균 상무(왼쪽)와 원경희 여주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관계자들과 남여주 물류단지 사전입주 계약 체결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5일 여주시와 남여주 물류단지 내 물류시설 용지에 대한 사전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여주 물류단지는 여주시 연라동 659-1 일원에 20만7399㎡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CC는 이날 KCC컨소시엄을 통해 전체 부지 가운데 물류시설용지 15만3041㎡에 대한 사전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KCC컨소시엄은 (주)KCC와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남여주 물류단지 공동입주 협약체다.

여주시의 공개모집에 KCC컨소시엄으로 입주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사전 입주기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KCC는 남여주 물류단지 입주를 통해 판유리 공급을 위한 거점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물류 체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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