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백화점 업계가 봄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대대적인 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닷컴 등 롯데그룹의 11개 유통계열사는 30일부터 17일간 ‘롯데 그랜드 페스타’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맞아 줄서기 상품 및 균일가 상품 150여 품목과 위니아 공기청정기, 네파 바람막이 등 단독 기획한 100여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4월11일까지 소고기, 돼지고기를 20~30%,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슈퍼는 4월 17일까지 ‘매일매일 최저가 도전’ 행사를 통해 일별로 신선식품 1품목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4월15일까지 봄 패션의류 메가 세일전과 직수입 명품가방 특가전을 진행한다. 롭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기초, 색조, 향수 클렌징, 헤어 등 뷰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행사와 1+1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페스타 기간에는 월드타워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영플라자, 아울렛 제외)에서는 당일 구매영수증 지참시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스페셜 관람권을 추첨해서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4월1일 ‘렌탈 상품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해 행사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SM6 (1명)’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8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중 전국 15개 점포에서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H-컨템포러리 페어’를 진행한다. DKNY·바네사브루노·쟈딕앤볼테르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해 봄·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아울렛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대아울렛 5개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동대문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플러스 세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마이클코어스·오일릴리·에트로 등 해외 유명브랜드를 비롯 국내외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30~70%다.

갤러리아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주간 '홈 퍼니싱 페어'를 테마로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대전에 있는 타임월드에서는 ‘홈 퍼니싱 페어’ 를 진행,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입 편집 매장인 로스트란드에서 최대 50% 할인한다.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인기 가전 ‘다이슨’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에 있는 센터시티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형우모드 창립전을 진행한다. 인기침구인 아이리스, 스위트 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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