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소연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잇몸전문치약 '2080 K 진지발리스'가 2013년 3월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판매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은 닐슨 소매지수 서비스 기준으로 치약 카테고리 내에서 연평균 성장률 25%의 성장률을 보이며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은 애경중앙연구소가 발명특허를 획득한 ‘잇몸질환예방 복합조성물질’ 처방으로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하고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잇몸케어 전문치약이다.

치과대학 임상실험 결과 사용 12주 후부터 구강 내 진지발리스균이 감소했고, 잇몸질환지수가 현격히 감소해 잇몸질환 개선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진지발리스는 잇몸질환의 핵심원인균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포켓에 서식하며 잇몸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무서운 세균이다.

방치하면 치은염이 생겨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치아를 잃을 수 있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잇몸질환 진료인원은 2011년 대비 2015년 67.1% 증가했으며, 잇몸질환의 경우 50대의 진료인원이 22.1%로 가장 많았다.

2080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잇몸질환 핵심원인균인 진지발리스의 위험성을 알리고 구강관리가 필수인 유아,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실을 꾸준하게 개최하며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친 결과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잇몸건강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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