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 오후 9시30분, 화,목,금은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한다. 다낭 국제공항에는 모두 익일 새벽 00시 30분에 도착한다.

리턴 편은 다낭 국제공항을 매일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는 오전 8시 45분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영남권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스케줄 선택권 강화를 위해 이번 부산~다낭 간 신규 취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분들께서 비행 내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