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공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글로벌 매출이 최근 3년새 300% 이상 성장하며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2015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7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3배 이상 성장한 23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CJ제일제당 이달 말 일본 소비자 조사와 유통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쁘띠첼 미초 복숭아'를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일본 내 코스트코 전 매장과 1000개 매장을 보유한 드러그스토어 '쓰루하'에서 '쁘띠첼 미초'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오사카 지역 내 1위 드러그스토어인 '기린도'에도 추가로 입점시켜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를 글로벌 대표 'K-뷰티 음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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