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민광기 충주부시장,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투자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동원홈푸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615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식자재종합유통 및 식품제조를 위한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규모는 약 6만2000m2(1만8800여 평)이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광기 충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다”며 “동원홈푸드는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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