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연금 자산관리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연금 하이로보(HAI Rob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금 하이로보’는 영업점과 모바일과 웹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한 손님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보유하고 있는 연금자산의 ‘진단’ 서비스 △은퇴설계 서비스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연금 하이로보’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하이로보를 가입한 손님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상품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작년 7월 하이로보(HAI Robo)를 출시해 7개월여 만에 가입계좌 14만좌, 가입금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액자산가 및 일반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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