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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설특선영화]'싱글라이더',이병헌X공효진 "기러기아빠는 행복할까"

기사승인 2018.02.15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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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18 설연휴 TV특선영화 '싱글라이더'15일 밤 11시30분

싱글라이더

[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싱글라이더(A Single Rider)=감독:이주영/출연:이병헌,공효진,소희,연송하/개봉:2017년 2월22일/러닝타임:97분/시청연령:15세

영화 <싱글라이더>는 유학 붐과 함께 이젠 보통명사된 '기러기 아빠'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7년 2월 개봉해 누적관객 35만명을 기록했다.

기러기 아빠들은 대부분 지금도 어느정도는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중산층 이상에 속한다. 그럼에도 자식과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써 외로운 싱글 생활을 자처한 기러기 아빠들. 그 끝이 반드시 해피엔딩은 아닐 수 있다는 걸 영화 <싱글라이더>는 보여준다.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분).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아내 수진(공효진 분)이 이웃의 백인 남자와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채 돌연 자취를 감춘다.

<싱글라이더>는 타이틀 자체가 내비치듯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 가정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아름다운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을 유학보내고 전쟁같은 직장생활을 버텨나가는 대한민국 기러기 남편들은 과연 행복할까?

<싱글라이더>는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 사실은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실수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잔잔한 톤으로 흘려보낸다.

주인공 역을 맡은 이병헌은 이젠 범죄물 액션스타로 더 각인돼 있지만 <싱글라이더>에선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바람난 아내를 목격하고 배회하는 먹먹한 연기로 관객의 가슴을 적신다.

설현수 기자 skang715@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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