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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설특선영화] '더 킹', 조인성X정우성 "대한민국의 진짜 왕은 누군가?"

기사승인 2018.02.15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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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18 설특선TV영화 '더 킹' 15일 오후9시.

더 킹

더 킹(The King)=감독:한재림/출연:조인성,정우성,배성우,류쥰열,김의성 /개봉:2017년1월18일/러닝타임:134분/시청연령:15세

[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더 킹>은 지난해 초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 개봉해 누적관객 531만명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더 킹>은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시작된다.

사회적 약자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조리함을 담아내며 메시지를 전달했던 기존 영화들과 달리, <더 킹>은 세상 위에서 군림하는 권력가들의 민낯을 들춰내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가 가진 부조리함을 담아냈다.

한재림 감독은 2014년경, “대한민국처럼 권력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있을까?”라는 답답함에서 <더 킹>의 기획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 감독은 "더 킹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를 제시하고자 하는 영화는 아니다"며 "사회적 모순을 마당놀이처럼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해 관객들이 즐겁고 흥겹게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더 킹>은 사건 위주의 전개보다는 한 남자의 일대기 안에 담긴 우여곡절,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리하여 박태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확대해가는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그 끝에서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격동의 시절을 겪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치열한 뒷모습이 아닌 최대한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에 대한 풍자도 놓치지 않았다.

설현수 기자 skang715@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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