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이인재 신임 부사장.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삼성카드는 13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이인재 현 디지털본부장이 첫 여성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사장은 삼성카드 정보전략담당, 경영혁신실장 등을 거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카드업계 경쟁심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경영성과를 고려했다"며 "또한 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이인재

▲ 전무 승진 박경국

▲ 상무 승진 김경회, 전진성, 최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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