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기업 손님을 위한 차세대 ‘통합 자금관리서비스(Cash Management Service, 이하  통합CMS)’를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CMS’는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기관의 금융거래정보를 통합해 조회하거나 이체 및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업손님 전용 자금관리서비스다.

그 동안 기업의 업종에 따라 프랜차이즈 관리, 글로벌 자금관리, 학원생 관리 등 15가지로 나눠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부가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이용자는 '통합 CMS' 가입만으로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편하게 선택,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시간 모바일 자금관리서비스인 ‘머니수첩’과 ‘통합 CMS’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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