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찬 홍신애 김치. <사진=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비비고’, ‘배민찬’ 등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에는 국내 즉석 조리식품 중 국·탕·찌개류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 ‘비비고’의 ‘국탕찌개 베스트 3종 세트(4만원 대)’를 선보인다. 

25일에는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의 판매 1등 브랜드(김치분야) ‘홍신애 포기김치(4만9900원)’를 단독 론칭한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경제·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소비가 줄어들고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 매출이 매년 15% 이상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전문 브랜드 론칭으로 가정간편식 편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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