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빈폴아웃도어가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를 고려한 라운드 형태의 신학기 백팩을 출시했다.

빈폴아웃도어 신학기 백팩은 바이올렛, 핑크, 그린 등으로 컬러를 다변화해 여심에 어필했다.

또한 병아리, 펭귄, 돌고래, 물개 등의 인형을 자기만의 개성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방 앞쪽 메쉬 포켓과 D형 고리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형을 가방 앞쪽 메쉬 포켓에 넣어두면 인형이 감옥에 갇힌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서 착안해 ‘인형감옥’ 백팩으로 네이밍했다.

가방의 무게는 최대 900g 수준으로 낮추고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해 가방이 등쪽에 밀착되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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