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모사업 사업비 7천만원 투입

(사진/영천 화산농협 제공)
(사진/영천 화산농협 제공)

[경북 위클리오늘=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 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이 전국 최초로 마늘 스낵 5종 및 건강기능식품 1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사진)

화산농협은 지난 28일 화산농협 회의실에서 마늘 가공식품 개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늘 스낵 및 건강기능식품은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7000만원으로 농협식품R&D 연구소(소장 강대익)와 함께 연구 개발해 출시된 제품이다.

출시 제품은 전국 최초로 영천 마늘과 우리 쌀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마늘 칩은 마늘 원물로 만들어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 마늘 건강기능식품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으로 비타민을 함유한 장용성코팅 캡슐 제품으로 개발됐다는 설명.

마늘 건강기능식품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으로 비타민을 함유한 장용성코팅 캡슐 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개발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는 “마늘 가공식품 개발은 화산농협이 전국 최초이며, 경제사업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영천 마늘특구지정, 마늘수출, 마늘공판장 개설 등 인프라 구축이 잘된 결과물로 하나로마트 계통 출하를 통해 전국에 판매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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