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의료 서비스 지원 위한 병의원 의료 업무 협약 체결
-365일, 24시간 아파도 걱정 뚝~! 안심하고 맡겨 주세요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명소아과의원, 한&김소아청소년과,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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