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공중걸이 정원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시행된다.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주 코스(주1회)로 관내 하늘물공원(양주시 고읍로 126), 봉우근린공원(양주시 고암길 306-31)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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