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모쿠란그룹 장유국 대표, 라푸레마홀딩스 마사카주 우츠노미야 CMO,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일본의 라푸레마홀딩스와 라푸레마홀딩스의 일본 거래소인 비트스테이션(BITSTATION)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의 라푸레마홀딩스는 P2P 게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과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 암호화 화폐 사업, 암호화 화폐 거래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오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르완다의 대형 결제 회사와 암호화 화폐사업 제휴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라푸레마홀딩스 최고마케팅경영자(CMO) 마사카주 우츠노미야는 "글로스퍼와의 기술력으로 라푸레마홀딩스의 거래소를 업그레이드시켜 일본 내 암호화 화폐 거래소 시장 점유율을 높여 양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완성된 라푸레마홀딩스의 거래소가 일본의 암호화 화폐 거래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라푸레마홀딩스의 일본 거래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글로스퍼의 기술력과 거래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은 글로스퍼와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모쿠란 그룹의 협조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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