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CJ제일제당이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0일 가쓰오 우동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와카메 튀김우동’은 미역을 얹어 먹는 일본 정통 우동으로 일본에서 가장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다.

참기름에 고소하게 볶은 국내산 미역을 풍성하게 담아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향으로 우동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또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새우튀김과 고명도 듬뿍 올려 진한 국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980원(2인분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2000년 출시돼 10년 넘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쓰오 우동도 리뉴얼을 단행했다. 진공반죽, 저온숙성 등의 문구를 제품에 표기, 진공 상태에서 반죽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 우동 면발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한 가쓰오 소스 등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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