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삼성SDS가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승진 12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16일자 인사를 단행, 솔루션·IT서비스·물류 등 각 사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특히 상무, 전무 각 2명씩 역대 최다인 총 4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해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김호 인프라사업부장, 박성태 경영지원실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에서 전무로는 ▲강석우 클라우드기술담당 겸 클라우드추진팀장 ▲김영주 금융사업부 보험ERP TF 담당임원 ▲노영주 ICTO사업부 전자·제조컨설팅팀장 ▲민응기 인사팀장 ▲최희주 인프라사업부 기술혁신팀장이 승진했다.

부장에서 상무로는 ▲김대우 개발센터 개발2팀장 ▲김지현 개발센터 CX팀장 ▲도승용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스마트팩토리사업1팀 사업기획그룹장 ▲박원식 인사팀 인사지원그룹장 ▲박창원 인프라사업부 인프라사업팀 상품기획그룹장 ▲백기열 ICTO사업부 클라우드사업팀 사업기획그룹장 ▲이상훈 SL사업부 유럽·CIS권역장 ▲이지현 금융사업부 금융ICTO팀장 ▲임재환 솔루션사업부문 솔루션사업부 응용모바일사업팀 사업그룹장 ▲강인수 SL사업부 Cello플랫폼팀장 ▲조송기 경영지원실 재무관리팀장 ▲최장섭 ICTO사업부 전자ISE팀장이 승진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장과 기술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 신성장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IT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