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아이폰8 정식 출시와 사전예약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은품, 요금할인은 물론 보상판매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왼쪽부터)SK텔레콤 김성수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SK텔레콤 대표고객 구희명, 아이폰8 신규 광고모델 설인아씨가 SK텔레콤 '아이폰8 개통행사'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3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루프트 커피’에서 아이폰8 개통행사를 열었다.

개통행사에 초청된 아이폰8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애플 에어팟(Air Pods) ▲스타벅스 상품권(5만원권)과 텀블러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또한 SK텔레콤의 신규 아이폰8 광고 델 설인아씨가 행사에 참석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맥북 에어(256GB) ▲아이패드 12.9형 모델 ▲누구 미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8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제휴카드 혜택 ▲최대 20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 ▲배달의 민족, 쏘카, 29cm 등 제휴 혜택인 ‘웰컴팩’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슈퍼 세이브(Super Save)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KT 광화문빌딩 1층 KT스퀘어에서 열린 iPhone 8 정식 출시 행사에서 KT 1호 가입자인 이규진씨가 iPhone 8을 수령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8와 8 Plus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KT는 1호 고객에게 76.8 요금제 1년 지원과 애플워치 Series 3 GPS를, 2~3호 고객에게는 애플 블루투스 에어팟을 제공했다. 또 100명의 초청고객에게 아이폰 액세서리 패키지를 선물했다.

KT는 모든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가의 50%까지 3일부터 17일까지 ‘아이폰 특급보상’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5S부터 아이폰 7까지다. 

KT는 또 아이폰 8 구매 고객이 중고폰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아이폰 8 체인지업(12·18개월)’을 선보인다.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아이폰 8을 반납하고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3일 LG유플러스 강남 직영점서 열린 '아이폰8 출시 행사'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도 3일 LG유플러스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 8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도 아이폰 8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아이폰 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2개월까지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 아이폰을 살 때는 물론 쓸 때도 주어지는 혜택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무약정 고객을 위한 파격 혜택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을 통신사 최초로 출시했다. 동일 요금제에서 타 통신사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 아이폰 사용 고객이 기기 고장·파손 시 전국 200여개 U+파손도움전담매장에서 A/S 대행부터 수리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U+파손도움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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