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스크린 야구 대회를 연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와 11월과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 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 카드(2개 팀)를 획득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권역 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득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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