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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2-4, 무너진 수비에 김주영 자책 2골까지...막판 권경원·지동원이 간신히 체면

기사승인 2017.10.08  0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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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예진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가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 VEB아레나에서 기진 러시아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어이없는 자책골을 2골이나 내주며 2-4로 패했다.

한국이 두 골차 이상의 패배를 당한 것은 지난해 6월 스페인과의 친선전 1-6 대패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김영권을 왼쪽풀백, 이용을 오른쪽 풀백으로 내세워 러시아 원정에 나섰지만 전반전을 0-1로 뒤친채 마감한데 이어 이어 후반전에서도 러시아에 코너킥으로만 두 골을 허용했다.

2-4까지 뒤지던 한국은 막판 이청용의 도움을 받은 권경원과 지동원의 골로 2-4를 기록,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한국은 불안한 수비를 보이다 전반 45분 러시아의 알렉산더 세메도프의 코너킥때 공격수 표도르 스몰로프가 수비 뒤에서 헤딩골을 넣는 것을 놓치며 선제점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 중반 이후 높은 골 점유율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선제골에 실패하며 러시아에 주도권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10분에도 또 코너킥 수비에서 러시아에 실점을 허용했다.

러시아가 최전반에 세운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오른쪽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돌려 놓은 것이 문전에 있던 김주영의 몸에 맞아 자책골이 됐다.

김주영은 실점 직후인 후반 11분 또 다시 연속 자책골을 허용하며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 공격수의 슈팅이 김주영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실점했다.

한국은 후반 37분 다시 추가골을 허용하며 0-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43분 이청용 선수의 도움으로 권경원 선수가 헤딩으로 데뷔골을 만들며 1-3으로 한점을 획득,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이어 지동원이 연장 2분에서 이청용의 도움으로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해외파로만 선수단을 꾸려 스리백으로 러시아를 상대했지만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러시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4위로 한국(51위)보다 아래다. 이날 경기로 한국의 러시아 상대 통산 전적은 3전 1무2패가 됐다.

이예진 senajy7@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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