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애플파이 또는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1인당 1개씩 제공

맥도날드는 추석인 4일 매장 방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파이 또는 프리미엄 로스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햄버거병'에 이어 '소독약 햄버거' 논란으로 공분을 산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소비자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마련했다.

맥도날드는 추석 당일인 4일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파이’ 또는‘프리미엄 로스트 커피(s)’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파이’ 또는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s)’를 1인당 1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맥드라이브 이용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맥도날드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과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맥도날드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식사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매장마다 1000개씩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차에 탑승한 채로 주문을 하고 상품을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주는 ‘프리 커피 데이’ 행사를 여는 등 '공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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