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이 16일 인천 남동구의 아담채를 방문,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 포스코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11개 재능기부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인천, 포항, 광양, 부산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본사 소속 사진봉사단과 드론봉사단은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 부자(父子)가정 보호시설인 아담채를 찾아 사진촬영, 드론 날리기, 송편 만들기, 겨울이불 세탁, 생필품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전봉사단은 지난 19일 인천지역 아동센터 원생들 22명을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봉사단은 26일 인천시 남구 한부모 가정에 손수 제작한 수납장, 거울 장, 책상, 의자, TV 거실장을 지급했다.

부산 근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19일 해운대 복지관을 방문, 추석 제수용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또 광양과 포항에서 근무 중인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독거노인에게 각각 생필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